즐겨라.. 만끽하라.. 그러면 원하는 곳에 있을 것이다.


2개월 반이다.

2007년 개인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중 그중 하나..
불포화지방산 팍팍 태워버리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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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그래서 시작한 복싱.
 뭐.. 그리 대단한것 한것 처럼 말하는듯 하지만,
 실제 내 입장에서 볼때.. 3년만에 실행한 것이다.

 이런 말이 있다.
 "보다 신선한 것을 생각하라.. "
 "나는.. 지금 실행하라.." 라고 말하고 싶다.

 딱 3년만이다.
 복싱 도장에 가려고, 건물 1층에서 멈칫멈칫했다.


-감독 : 수오 마사유키
-다케나카 나오토, 야큐쇼 코지, 에모토 아키라 등이 열연한 쉘위댄스의 한장면을
  난 그날 홀로 열출하고 있었던 것..  바로 김철호 복싱도장이 있는 건물 1층에서 멈칫 멈칫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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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모습으로 있었던것은 아니고, 주인공 다케나카 나오토가 댄스 교습소 앞에서
멈칫 멈칫하던 그 모습.. 딱 나였다.

그후로 2개월하고 보름의 시간이 흘렀다.
불포화 지방산은 딱 12킬로 빠지고 있고.. 지금도 진행중이다.
억척같이 하고 있다.

오늘 락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준비하고 있는데,
밖에서 관장님 목소리가 들렸다. 초딩에게 지도를 하시면서. .

0000 야.. 즐겨야돼. 즐기면 되는거야.
그러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어 . 너 선수되고 싶어 ?

그 초딩아이.. 대답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.

하지만, 문득 지나쳐간 한마디에 머리의 뇌수가 빠져나가는듯 멍해졌다.
요즘.. 나.. 전혀 즐기지 못하고 있다.
이 복싱이란 운동에 대해서. 옆에 보면 프로복싱 선수에
너무도 잘하는 사람들 모습을 보며, 즐기지는 못하고 욕심에 차
기본을 쌓지 않고 그저 올라가기만을 바라는듯 한 것 같다는 생각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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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기면..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뿅하고
바뀌어 있을 것이다.

그것이 비록 내일은 아닐지라도.
난 즐기니까 그것으로 만족한다.

그리고. 즐기고..그 즐거움을 만끽하라.

그러면.. 난 벌써 그 곳에 와 있을 것이다.

오늘 난 간만에 즐겁게 불포화 지방산을

마구마구 태워버렸다.

에고.. 다리 풀려라.


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 by Daffy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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